존경하는 웅상새마을금고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제1회 전국 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회원님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된 홍주철입니다.
우리금고는 1984년 1월 첫 업무를 시작한 이후,
40여 년 동안 회원님들의 노력과 성원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토박이 지역금융기관입니다.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우리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회원님께서 우리 금고를 이용하시는 이유, 불편한 점, 그리고 바라는 점을 늘 고민하고 논의하며 변화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고는 지역사회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투명한 그릇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이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32년간 금고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님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전국 동시 이사장선거에서 회원 직선제로 선출된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회원님들께서 기대하는 변화와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금고를 발전시키고,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과 함께하는 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고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